지역 청년의 끼와 열정이 숨쉬는 ‘흥국상가 청년 예술 거리축제’가 12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흥국상가 청년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예술 분야 14개 팀과 프리마켓 50여 개 팀이 참여한다.축제는 낮 12시 '보이는 라디오'로 문을 열고, 공연존과 그림존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공연존에서는 트럼펫, 드럼, 연극, 버블아트, 바이올린, 베이스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그림존에서는 그림책 낭독과 샌드 아트, 음악이 어우러진 ‘융합 퍼포밍’과 2*2m 대형 그림판에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는 ‘크로키 퍼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