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친환경인증을 마친 농가 중 교육 미실시로 인증 취소를 우려, 교육기한 6개월이 도래하기 전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현재 선(先) 인증을 받고 교육기한 6개월이 임박했음에도 미이수한 친환경농가들이 확인되고 있어 해당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올해부터 친환경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반드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이수 후 인증을 신청해야 한다.그동안 전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인증기관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 농가에서도 교육 미이수로 인한 인증 취소
전남도가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개설한 온라인 교육 과정이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의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남도는 당초 시군 순회 집합교육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무기한 연기됐다.이에 전남도는 지난 4월 대상농가들이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시군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그 결과 대상자 2만 7,594명 중 1만 8,625명이 이수하면서 도내 상반기 교육실적이 67%를 달성했다. 전남도는 하반기까지 이수율 100% 달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