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하는 찬바람이 본격적인 겨울을 알려 몸이 움츠러드는 요즘이지만 추위도 모른 채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여수신협 직원들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과 여수시민복지포럼 회원들이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17일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100채를 준비하여 내어 놓았다. 제도와 자봉도에는 25채가 전달된다.신협은 전국적인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역별로 두손모아봉사단을 구성하도록 했다. 이들은 봉사단은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수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홍재호 전무)이 11일 만덕동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아동 및 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는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이날 행사에는 여수 관내 신협(참조은, 제일, 중앙, 여수, 쌍봉, 여천) 직원이 참석해 친환경 전주한지를 활용한 집안 벽지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함께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