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여수YWCA(회장 조애숙)이 창립40주년과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여수시민 100여명과 함께하는 여성영화관람 상영회를 열었다.20일 오후 2시 웅천CGV 2관에 모인 참여자는 평화시장 여성노동자들의 청춘과 재회를 다룬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감독 이혁래·김정영)을 감상했다.여자라서 혹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리던 1970년대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또한 상영회에서는 김정영 감독과 임미경 출연자를 초청하여 옥은정 회원지도력 위원장의 사회로 관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한 제35주년 여수지역 6월민주항쟁 기념주간 행사가 23일까지 시청 등 여수지역 일대에서 열린다.지난 10일부터 여수시청에서 진행중인 사진전시회에 이어 21일 웅천CGV에서 6월민주항쟁 다큐영화 ‘아치의 노래’ 공동상영회가 23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수기념식 및 초청강연·토론회가 예정돼있다.특히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초청강연 및 토론회에서는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지방자치 2.0시대의 지역정치 방향’을 주제로 하승수 변호사(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의 초청 강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이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웅천CGV 영화관에서 여수시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회를 가졌다.2020년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이자 제12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학교 가는 길’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무릎까지 꿇었던 장애 학생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장애자녀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부모들의 이야기와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장애학생의 교육현실과 장애인 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중근)이 22일 오전 9시 30분 CGV여수웅천 1관에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무비데이 및 임직원 영화 할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국내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들의 영화 감상을 지원한다.또한 복지관 활동지원사 및 임직원 상시 영화 관람 할인을 약속했다.해당 임직원 및 활동지원사 영화 관람 할인 혜택은 CGV여수웅천에서만 적용 가능하며, 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일반관 및 특별좌석(리클라이너) 주중 및 주말 1인당 2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
18일 오전 3시 26분경 웅천 CGV 영화관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현장에 도착한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시동에 걸린 승용차량이 도로 중앙에 방치되어 있고 요구조자 2명이 인도로 빠져나와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요구조자 2명은 큰 부상이 없어 병원이송을 거부하였으며, 구조대는 신속하게 차량을 안전조치 후 경찰에게 현장을 인계하였다.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