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용수2리를 따라 약 1.2㎞를 올라가면 임실군 덕치면 8경 중 제1경인 회문(回文)이 나온다. 성벽을 드나드는 문처럼 멋지게 생긴 회문은 원래 한자로 '회문(回門)'이었으나 조선시대 대학자인 조평 선생이 '회문(回門)'을 '회문(回文) '으로 바꿔 불렀다고 전해진다.임실 회문산은 회문에 있어 회문산으로 불리고 있다. 회문은 옛사람들이 도보로 길을 찾아 갈 때 넘어야 할 지름길로, 많은 사람들이 이정표로 삼아 넘나들었다고 한다. 한편 다른 골짜기에는 큰 바위가 누워있는 형태를 지닌 &
11일(목) 지인들과 함께 전북 임실군 용수2리를 방문했다. 마을 산속 깊은 곳에 '병인박해'를 피해 숨어서 신앙생활을 하다 숨진 김대건 신부 동생과 조카의 묘가 있기 때문이다.'병인박해(1866년)'란 대원군을 위시한 조선지배층이 천주교도들을 박해한 사건을 말한다. 대원군은 조선인 천주교도들이 제사를 거부하는 등 봉건적 이데올로기와 통치 질서를 무너뜨린다고 판단해 이들을 잡아들였다. 이 사건으로 9명의 프랑스 신부와 수많은 천주교도들이 처형당했다.지인들과 함께 임실군 문화원을 떠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지난 주말 임실문화원 최성미 원장과 임실군 문화해설사 강명자씨와 함께 임실군 문화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최성미 원장 부친 생가를 둘러보고 신평생활사박물관으로 가던 중 최원장이 "잘 알려지지 않은 귀중한 자료가 있다"며 차를 세웠다. 길가에 차를 세워 5분여 들어가니 호랑이가 활짝 웃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이른바 '호암'이다. 전라북도 임실군 신평면 호암리에 있는 바위는 여느 호랑이 상과 다르다. 호랑이가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호랑이 얼룩무늬가 음각된 바위 얼굴은 가로·세로 약 50cm 크기에 신장은 약 90cm,
2015년도 직장민방위대원 비상소집 훈련일 시 : 2015. 5. 22(금) 06:00장 소 : 58개소(남해화학 회의실 등)대 상 : 1,584명(5년차 이상 만40세까지)내 용 : 비상소집 발령 후 1시간 이내 응소 여부 등※ 관련부서 : 안전총괄과 민방위팀(행 3141)2015년도 운수종사자 교육일 시 : 2015. 5. 22(금) 09:00 ~ 13:00장 소 : 여수문예회관대 상 : 390여명(교통과장, 버스․택스․화물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주 관 : 전라남도 교통연수원내 용 : 입교식, 자동차보험
14일 오림동 진남체육관서 전남지역 학도병 기념식 열려 민족상잔의 비극 6.25전쟁 당시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꽃도 피우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한 전남 지역 학도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여수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와 육군 제7391부대, 순천보훈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남 지역 학도병 6.25출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