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해남, 고흥 등 17개 시군에서 벼, 고구마, 고추 등 농작물 2만8,178ha가 침관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이에 전남도는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이달 말까지 복구비 27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기준은 농약대의 경우 작물별로 1ha당 벼 100만원, 채소․과수류 250만원이며, 대파대는 엽채류 300만원, 과채류 450만원이다. 농가별 피해정도에 따라 생계비와 영농자금 상환연기, 이자감면 등도 지원하게 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장흥, 강진, 해남 등 3개 군과 진도 진도읍, 지산면 등 4개 읍
2021.08.05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