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에 각종 예술작품이 설치된 예술랜드리조트(대표 김현철)가 문을 열었다.
24일 마을주민과 초대된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오픈식’을 가졌다.
여수예술랜드리조트는 돌산읍 평사리 안굴전마을 약 6만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섰다.
리조트 외에도 산책할 수 있는 조각공원, 3D트릭아트 뮤지엄이 문을 열었다.
리조트는 8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고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여수예술랜드리조트 관계자는 “조만간 야외수영장을 개관하고, 자체 구입한 바로 앞의 무인도를 배경으로 고급요트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춰 복합휴양시설로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예술랜드리조트측은 “6만5904㎡ 부지에 모두 1500억 가량을 투자한 체류형 테마리조트다. 리조트 멤버십 회원권은 매진됐다”고 밝혔다.
‘예술랜드’ 이름에 걸맞게 연중 아티스트 전시회가 운영되는 등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갤러리를 운영하는 리조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