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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

6세에서 12세 아동 대상, 국동주민센터 2층 위치

  • 입력 2019.01.17 15:2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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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국동주민센터 2층에서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돌봄교사가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6세에서 12세 아동을 보살피는 돌봄터다. 여천동과 국동 인근에 거주하는 가정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돌봄서비스는 일시적인 ‘긴급 돌봄’과 부모의 퇴근시간까지 돌보는 ‘장기 돌봄’으로 나뉘어 각 가정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등하원지도도 운영하여 맞벌이가정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했다. 1일 최대 이용시간은 3시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여성가족과(061-659-3762)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단순히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기도 하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돌산읍과 소라면에 아이나래 행복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오는 9월에는 웅천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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