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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과 인재 양성 맞손

각 대학별 ‘지역대학 우수인재 양성과정’ 힘써

  • 입력 2019.02.28 12:0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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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부터 6월까지 전남지역 대학,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과 협업해 청년 구직자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바이오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을 운영한다.

바이오산업 관련 전공 교과목은 전남대학교와 한영대학에서 운영한다. 교수진은 GS칼텍스에서 20년 이상 근무 중인 임직원 가운데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의 직·간접적 직무체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 교과목은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세한대학교에서 운영한다. 전남 청년의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도 강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대학 우수인재 양성과정’은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도입 3년 차를 맞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남지역 7개 대학 84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론과 생생한 현장교육의 맞춤형 실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남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하반기에는 동부권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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