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문화예술 브랜드 상설공연, 15일 첫 행사

이순신광장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7시
지역 8개 문화예술단체 참여

  • 입력 2019.06.10 14:56
  • 수정 2019.06.11 04:52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뿌리패예술단 공연 모습

여수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브랜드 상설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에는 지역 8개 문화예술 단체가 무형문화재와 전통 민속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첫 행사는 15일 여수시문화원에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과 강강술래 공연이다. (사)뿌리패예술단의 대북합주와 국악성악 등도 함께 한다.

7월에는 도 문화재인 동편제 흥보가와 현천소동패놀이보존회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여수생활문화연대의 약무호남시무국가, 거문도뱃노래보존회의 거문도뱃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6월부터 문화예술 브랜드사업 시행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