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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장애인 햇터교실서 봉사활동

LG화학 여수공장 계전2팀과 검사팀 참여
장애인 햇터교실에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

  • 입력 2019.09.30 10:35
  • 수정 2019.10.01 08:59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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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계전2팀, 검사팀이 쌍봉복지관 햇터교실 장애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LG화학 여수공장 계전2팀과 검사팀 6명이 26일 쌍봉복지관 장애인 햇터교실에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들은 화장지, 물티슈, 스킨, 로션과 피자, 치킨 등을 준비해와 파티를 열었다.

먼저 노래방 음악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뒤 햇터교실 친구들은 장기자랑과 춤 솜씨를 뽐내며 한바탕 어우러지게 놀았다. 이어서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 봉사자는 “임가공작업에 대한 활동과 지적업무능력에 관심을 보이며 궁금해 하장애인분이 많았다”고 말했고 허민정 봉사자는 “장애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게 되었고 편견이 깨졌다”면서 “오히려 내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고 간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봉사를 자주 오겠다”고 하였다.

이날 LG화학 봉사자들은 장애인직업재활 중고의류매장에서 의류 정리와 청소를 하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쌍봉복지관 햇터교실은 지적,발달장애인 15명의 청장년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3명의 지적장애인들이 한사랑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사회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계전2팀, 검사팀이 쌍봉복지관 햇터교실 중고의류를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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