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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장서 '일자리 박람회'도 열려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 현장면접․공부의 신 강성태 강연 등 다채

  • 입력 2019.10.22 13:06
  • 수정 2019.10.22 13:3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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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가 21일 오후 여수 미남크루즈에서 열린 한상 CEO와 지역 경제인 선상네트워킹에서 참석자들과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전남도가 24일 여수엑스포 국제관 D2동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한상과 국내 3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구직자 1천500여 명이 1대1 면접과 관람을 할 예정이다.

운영부스는 전남도·고용노동부·여수시 등이 참여하는 정책홍보·상담관 14개, 가상현실(VR) 면접체험·취업 성공 캘리그래피 등 취업컨설팅관 8개, 한상기업·국내기업 등이 1대1 채용상담을 하는 현장채용관 28개가 운영된다.

특히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은 재외동포재단에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인턴 기간은 6개월이다. 인턴에 합격한 청년에게는 생활지원금 최대 600만 원, 해외장기체류보험, 국내사전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일자리 박람회를 취업 상담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공부의 신’ 강성태의 강연, ‘균형예술가’ 이준상의 다양한 일자리정책과 맞춤형 구인구직 지원 공연도 펼쳐진다.

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해 지역 구직자에게 수요 맞춤형 채용 및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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