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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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마라톤대회
  • 전시은
  • 승인 2020.01.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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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면 낭도공원 출발하여 5개 해상교량 구간에서 진행
선착순 2,020명 접수..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가능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개통 축하 전국마라톤대회' 포스터

5개의 해상교량을 뛰는 세계 유일무이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5개의 연륙연도교가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 시군이 개통 축하 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축하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여수시와 고흥군에 따르면 교량 개통 이전인 2월 22일 화정면 낭도공원을 출발해 팔영대교-낭도대교-둔병대교-조발대교-화양대교 구간을 달리는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개통 축하 전국마라톤대회’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대회는 하프, 12km, 5km코스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행사장인 낭도의 주차 여건을 감안하고, 2020년의 상징성을 담아 20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ysghrun.kr/)를 통해 가능하다.

앞서 양 시군은 이 대회 개최를 위해 양 시군 체육계 인사들과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는 여수MBC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여수-고흥간 마라톤대회추진위원회’ 조직을 결성한 바 있다. 여수시와 고흥군은 추진위원을 동수로 구성하고, 사업예산도 동일하게 편성하는 등 교량 개통으로 가까워진 지리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화합에 앞서고 있다.

한편 국도 77호선 중 여수 화양∼적금 구간 도로는 총연장 17㎞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낭도·둔병도·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착공돼 총 사업비 3908억원이 투입됐다.

1공구 7.3㎞(화양면 안포리∼장수리), 2공구 2.1㎞(화양면 장수리∼화정면 조발리), 3공구 3.9㎞(화정면 조발리∼낭도리), 4공구 3.7㎞(화정면 낭도리∼적금리)로 나뉘며 2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한편 2016년에 개통된 팔영대교와 함께 5개 다리 연결로 여수-고흥 이동거리가 85키로에서 30키로로, 이동시간은 81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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