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쌍봉복지관, 결식우려 청소년에 선물꾸러미 지원

쌍봉복지관 '조식지원 사업' 일환
남운장학회, (주)용성종합건설 후원

  • 입력 2020.04.24 11:21
  • 수정 2020.04.24 18:31
  • 기자명 서영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봉복지관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학교개학이 연기되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에게 쌍봉복지관이 21일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쌍봉복지관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주 양육자 부재로 결식우려가 있는 4개 학교(성산초, 무선초, 동백초, 여수중) 학생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37가정을 선정하여 달걀, 오렌지, 토마토, 참치, 콘푸라이트, 코코볼, 불고기 핫바 등 17종의 식료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식료품 선물꾸러미 전달은 (사)남운장학회, ㈜용성종합건설의 후원금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조식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여수중학교 송남진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준비해주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하루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조식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을 잘 챙겨먹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