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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근무자 등 여수서 코로나 확진자 2명 나와...[추가]오후에 1명

산단근무자는 여수17번 접촉으로 감염, 한명은 해외 입국자
오후에 여수25번 확진자 50대 회사원 1명 추가로 발생

  • 입력 2020.11.26 10:46
  • 수정 2020.12.08 13:0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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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체 채취소

[추가보도] 오후 3시.

여수시는 26일 오후에 50대 회사원 1명이  여수 25번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방문지 소독과 폐쇄조치를 마쳤다. 방역당국은 같은 직장 직원들에 대한 검체 검사와 역학조사 중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25번 확진자는 24일 오후 6시 9분부터 40분까지 돌산 우두리에 위치한 '내가 조선의 국밥이다' 를 방문했다.

 

[1신]

여수에서 산단 근무자 포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이 추가로 나왔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23번 30대 확진자는 순천의 한 은행에서 비롯된 여수 1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이후 2차례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25일 최종 검사에서 확진돼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여수 24번 확진자는 캐나다에서 입국한 50대로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여수공항에 도착했다.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입국 직후부터 방역 당국의 관리대상으로 접촉자는 없다.

방역 당국은 해외입국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없다는 점에서 안도하고 있다.  주거지 등의 방역을 모두 마쳤다.

여수시에서는 올해 2월 지역감염자 발생이후 잠잠하다 지난 8일 4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긴장하고 있다.

4명 발생 이후  지난 22일 여수국가산단 업체에서 50대 2명(여수 20·21번)이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출퇴근 근로자, 통근버스, 교회 등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했던 255명을 검체 채취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이서 산단에서 획진자가 니오자 방역당국과 여수산단 업체들은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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