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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강정희 도의원, 19일 용역 보고회 참석
쾌적한 생활환경 기대

  • 입력 2021.02.19 14:25
  • 수정 2021.02.19 14:2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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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전남도의원
강정희 전남도의원

웅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관련 용역보고회가 19일 진남경기장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을 비롯해 전남도 박현식 동부지역본부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주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총사업비 4억7,100만 원을 들여 웅천포레나2단지아파트와 접한 웅천동 1891번지 일대 5,300㎡ 부지에 조성된다. 보고회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들어갈 수종 선정과 숲 디자인 설계의 적정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희 위원장은 “여수국가산단에 이어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것이라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식재할 수종이나 숲 디자인 선정에 함께 지혜를 모아 주민들이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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