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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 취임

IT, 전자 및 기계 산업 분야 30년 경력의 전문가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한국바스프 이끌 계획"

  • 입력 2021.02.22 10:33
  • 수정 2021.02.22 11:1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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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
한국바스프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

한국바스프는 오는 3월 1일자로 김영률 회장에 이어 임윤순 前로버트보쉬코리아 공동 대표이사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는 IT, 전자 및 기계 산업 분야에서 30년 넘게 종사해왔다. 삼성전자, 현대전자(現 SK하이닉스) 및 현대정보기술을 거쳐 독일 자동차부품 및 산업 자동화 기업 로버트보쉬 코리아(Robert Bosch Korea) 공동 대표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임윤순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 화학 기업”이라며, “한국바스프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내 화학 산업과 고객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바스프는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국내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와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3개의 기술 연구소를 두고 있다.

지난 2019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3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9년 말 기준 1,142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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