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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중 3학년 박승휴 군, 부모 따라 선행실천

성적우수 장학금 20만원을 결식어르신 지원비로 기부

  • 입력 2021.03.09 11:05
  • 기자명 선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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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중학교 박승휴 군이 장학금을 후원하며 부모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수중학교 박승휴 군이 장학금을 후원하며 부모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수중학교 학생이 성적우수 장학금을 결식어르신 도시락 지원비로 쾌척해 훈훈한 감동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이희승)은 8일 문수중학교 3학년 박승휴 군이 종교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성적 우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20만원을 후원했고 밝혔다.

박군은 "부모님께서 복지관에 후원하시는 것을 알고 장학금을 뜻깊게 쓰고 싶었다"며기부 동기를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분관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여수 원도심을 비롯한 돌산지역 지역의 고령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주 2회 도시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분관은 지난 2월에도 아름다운가게 지원으로 돌산지역 결식 위기 어르신에게 맞춤형 도시락을 전달했고, 경로당 어르신과 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 욕구조사와 더불어 기초건강 체크, 생필품 전달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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