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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제26회 바다의 날' 맞아 정화활동 나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4개 기관 50여명 참여
신월동 넘너리 인근 해상 및 해안정화

  • 입력 2021.05.27 13:40
  • 수정 2021.05.27 14:1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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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화활동에 나선 여수해경,한국해양구조협회 등 4개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양정화활동에 나선 여수해경,한국해양구조협회 등 4개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여수해경이 민·관 합동 수중·연안정화 활동에 나선다.

여수해경, 여수시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4개 기관 50여 명은 27일 오전 10시 신월동 넘너리 인근 해상 및 해안에서 참석한 가운데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해양쓰레기 수거 모습
▲해양쓰레기 수거 모습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정화구역을 나누어 부두와 수중에 방치된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로 인해 기후변화, 해양생태계 파괴 등을 직접 체감하고 있어 시민들의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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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종사자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를 줄이는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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