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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안정화의 날' 맞아 해양쓰레기 청소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단체 등 100여명 참여
신북항 방파제, 우순도 해얀가, 포스코 인근 등지 청소

  • 입력 2021.04.24 12:42
  • 수정 2021.04.24 12: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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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화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양정화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이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23일 해양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여수신항 북방파제, 광양항 우순도 해안가, 광양항 포스코 인근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5톤을 수거․처리하였다.

▲연안청소모습
▲연안청소모습

이번 연안정화 활동에는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에 소속된 여수해경,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GS칼텍스, POSCO 광양제철소,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세 팀으로 나뉘어 청소하였고 개인별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수거한 해양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수거한 해양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우려되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항만과 바닷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수거․처리하여 해양 동․식물과 우리 인간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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