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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공영화 실행방안 토론회' 개최

위기에 처한 마을버스 대안 제시 등
2일 오후 6시 페이스북 생중계

  • 입력 2021.08.30 15:29
  • 수정 2021.08.30 15:3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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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갑태, 정경철 시의원이 마을버스 공영화 실행방안을 논의할 토론회를 개최한다.

2일 오후 6시 청소년수련관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여수시관계자, 여수시의원, 여수시민협 관계자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이어간다.

먼저 공공교통 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위원장은 ‘마을버스의 위기’를 주제로 마을버스가 처한 상황을 설명한다.

이어 사회공공연구원 이영수 연구실장은 위기에 처한 마을버스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경기연구원 김채만 박사는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실시한 화성시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여수시 공주식 교통과장은 여수시 마을버스의 현황과 공공성 강화계획을 설명하며 이어 문갑태 여수시의원은 여수시 마을버스 공영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여수시민협 오병춘 녹색교통부위원장이 살고싶은 도시, 여수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한다.

여수시마을버스 공영화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청이 제한되며 페이스북 '여수시민협' 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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