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과 여수스타테크(회장 박원균)는14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추석명절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세트는 제수용품과 대용식들로 구성됐으며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저소득층 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후원한 여수 스타테크는 2016년부터 6년동안 지역 내 어려운 노인,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매년 추석명절 때마다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박원균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물품들로 되어 있어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할 거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을 전했다.
김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기업과 가정경제가 모두 힘든 가운데 잊지 않고, 매번 후원해주신 박원균 회장에 감사드린다 며 명절선물세트가 독거노인분들에게 잘 전달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스타테크 박원균 회장은 재단법인 진남장학회를 발족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년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가입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역시 추석명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필품과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인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게도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