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을 대표 질환, 쯔쯔가무시를 예방하려면

털진드기에 닿으면 발병하는 질환
풀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 옷 입어야

  • 입력 2021.09.17 15:43
  • 기자명 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 장종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 장종혁
▲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 장종혁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추석 전후 성묘를 향하는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가을철 질환을 알리려 한다.

9월부터 11월 사이의 가을철 질환으로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 출혈열이 있는데, 이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쯔쯔가무시다.

쯔쯔가무시는 습하고 풀이 많은 곳에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의해 발병한다. 털진드기가 사람의 옷이나 피부에 붙어 체액을 흡입하는 과정에서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을 주입합니다.

이 균에 감염되면 보통 8일에서 11일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열과 함께 두통이 동반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과 배, 몸통 등에서 두드러기 같은 피부 발진이 전신으로 퍼지고 결막출혈, 림프절 비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른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두드러진 쯔쯔가무시의 증상은 발열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암적색의 반점상 구진의 형태가 보이고, 특정적인 딱지(가피)가 생기는데 주로 피부가 겹치고 습한 가슴, 겨드랑이, 복부 등에서 확인된다.

이러한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려면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합니다. 자리에 앉아야 한다면 풀들을 제거하고 돗자리를 깔고 앉아야 합니다.

피부에 직접 풀이 닿지 않도록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야 한다. 풀숲에 다녀왔다면 샤워나 목욕으로 피부의 진드기를 씻어내야 한다.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가을,  최소한의 습관으로 내 몸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

키워드

#여수소방서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