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상금(7,8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2021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21일 개막한다.
‘2021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는 전남·경남·부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과 34척의 크루저요트가 참가해 ‘여수 가막만’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까지 자연의 험난한 파도를 극복하는 극한의 크루저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는 총 5일간 진행되며 첫날 여수 웅천 원형마리나에서 선수등록과 계측, 참가자 안전교육에 이어 둘째날 여수 가막만 인쇼어경기(근해경기)가 끝나면 오후 5시 웅천해변공원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셋째날은 1구간(여수~통영) 레이스가 남해안 해상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넷째날은 2구간(통영~부산)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날은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과 종합시상식을 갖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레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강병석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를 맞이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방역‧안전관리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