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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황교영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감사장 전달

각종 사고 발생 시 적극 활동
광양 민간드론순찰대 신설 및 활동 앞장

  • 입력 2022.01.20 17:0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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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식 서장이 우수 민간해양구조대원 황교영 씨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하만식 서장이 우수 민간해양구조대원 황교영 씨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가 민간해양구조대원 황교영(58세,알파고호 선장)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하만식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오후 3시경 광양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양경찰의 민간협력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수색구조에 공헌한 민간해양구조대원 황교영(58세,알파고호 선장)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황교영 민간해양구조대원은 바쁜 생업에도 해양경찰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밀한 업무협조 및 적극적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솔선수범했다.

또한 수색, 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광양 민간드론순찰대 신설 및 활동에 앞장섰으며, 지난해 9월 광양 하포일반부두 화물선 해양오염사고에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였다.

▲하만식 서장과 황교영민간해양구조대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만식 서장과 황교영민간해양구조대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여수서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총 757명이며, 여수, 광양, 순천, 고흥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관 합동 해양사고 대응으로 구조 효과를 높이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해양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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