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누가 되든 간에 우리 서민들 잘살게 해주면 좋겠어요”

“국민에게 충성합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 입력 2022.03.10 08:14
  • 기자명 조찬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조찬현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조찬현

국민에게 충성하겠다는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지난 9일 실시 된 대선투표에서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윤석열 후보가 2위 이재명 후보를 득표율 0.76% 근소한 표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10일, 새벽 시간까지 안방에서 TV를 통해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대한민국 국민은 초박빙의 승부로 끝까지 마음을 졸여야만 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은 JTBC 출구조사 결과 우세 소식에도 마지막까지 긴장감 속에 결과를 지켜봐야만 했다. 개표율 95% 때까지도 초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오전 3시 50분경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후보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앞서 여수시 무선초등학교에 마련된 여천동 제4투표소에서 만난 여수 시민 박 아무개(63)씨는 “누가 되든 간에 우리 서민들 잘살게 해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이어 자영업을 하는 김종준(72)씨는 “부정부패 없고 서민들 잘살게 해주면 좋겠어요.”라며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윤 당선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을 확정하는 순간부터 청와대 경호처의 경호를 받게 된다. 오는 5월 10일 대통령 취임일까지 현직 대통령에 버금가는 예우를 받는다. 당선인은 물론 배우자도 경호 대상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