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 여천NCC(주) 100만원 후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및 독거 20세대에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지속된 코로나19상황 속 물가 상승과 확진으로 인한 저소득층 세대의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휴지 외 15종으로 구성하여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 후 세대를 방문하고 확진된 세대는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 치료 중인 독거세대는 "외부 활동이 중단된 가운데 가족도 없이 혼자서 이겨내는 것이 힘들었는데 나를 찾아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주어 정말 반갑고도 감사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여천NCC(주) 최호원 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 확진 상황 속에 저소득층 세대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때인 만큼 함께 극복하고 힘을 얻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더(THE)나눔' 물품 지원 사업은 여수권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위해 2018년을 시작으로 17회기를 실시하였으며 여천NCC(주)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