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청장 박지영)이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지자체 및 지역 사정에 정통한 마을 이장,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여하여 민·관이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 절개지, 축대, 옹벽 등 붕괴 우려 지역 ▲ 도로, 주택 등 상습 침수 지역 ▲ 대규모 공사장 안전사고 우려지역 등으로 도민의 생활 속 안전과 직결된 위험 요소들이다.
전남경찰청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전남도, 전남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전남본부 등 유관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기관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재난 위험 우려 지역 683개소에 대한 정보도 상호공유하였다고 전했다.
박지영 치안감은 “재해·재난은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관리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보호 하는데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박지영 청장 부임 이후 ‘가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핵심 과제 중 하나로 재해·재난 등 위기대응역량 제고를 선정하였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재난 취약지역 점검 등 예방부터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까지 주민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