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8주년 충무공 탄신일 맞이하여 제1회 가막만 요트대회가 열린다.
이순신마리나가 주관하는 대회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반까지 웅천 이순신마리나 앞 인근 해안에서 열릴 예정이다.
요트대회 방침은 세일링(무동력) 기준으로 하며, 길이(ft) 상관없이 오픈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1~3위와 참가자 투표로 선정한 씨맨쉽상이 수여된다.
참여 요트는 님파, 나초, G4, L-30, 한세, 비유리 총 6개다. 사전 스키퍼 미팅은 23일 오후 5시 마리나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순신마리나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여수시민에게 생소한 요트 스포츠를 소개하고, 씨맨쉽을 기반으로 한 안전하고 신사적인 요트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요트대회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이순신마리나 A게이트 앞에서 마리나의 안전한 운영과 레저선박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실시된다. 안전기원제는 ㈜대한이앤씨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