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나 후보로 확정된 여수시라선거구(만덕, 미평, 삼일, 묘도)에 출마한 김양효 후보의 슬로건은 ‘제대로 밥값하는 검증된 시의원’ 구호를 내걸었다.

김양효 후보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느낀 불편함과 민원을 정책에 반영한 곳곳에 김양효의 노력이 숨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주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역량과 열정이 있는 일꾼, 때로 너무 꼼꼼하다고 하지만 주민을 위한 일은 확실한 해답이 나올 때까지 파고들었다”면서 “김양효를 선택하면 주민의 목소리가 더 크게 반영될 수 있는 한 지역을 변화시키고 삶의 울타리를 치며 어려운 곳을 먼저 돌보겠다"라고 다짐하며 "4년 후에도 이웃과 함께 웃을 사람 바로 김양호입니다"라며 출마의사를 이렇게 외쳤다. 

김양효 후보가 약속한 공약 10가지를 보면 ▲엑스포단지(힐스테이트 동성 씨티)덕대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추진 ▲마래 2터널 우회도로 개설공사 조속 추진(1.32m구간) ▲터미널 박람회장 국도17호선 인도 미설치구간 데크산책길 조성 ▲덕충 주공아파트 재건축 빠른 시일내에 착공지원 ▲2012 박람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주도의 공공개발 추진 ▲미평하수관거 BIL 사업 미설치 구간 신속 추진 ▲미평주민센터 구)미평역간 지하도 설치 추진 ▲지역구(만덕, 미평, 삼일, 묘도) 취약지구 개선사업 추진 ▲묘도 해안일주도로 개설 추진 ▲지역내 도시계획 도로 개설 및 주차장 확보를 내걸었다.

‘성실히’와 ‘열심히’를 강조한 김양효 후보 약력은 여수갑 이재명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을 맡았다. 유한회사 <빵굽는 사람들> 대표인 김양효 후보는 제5대, 6대 여수시의회 2선의원을 지낸바 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집에서 계속 빵을 구울지, 의회에서 시민들을 위한 더 큰 빵을 구울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