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동도 등대에서 울리는 음악 편지

여수해수청, 오동대등대 예술제 ‘봄바람 휘날리며’ 28일 개최

  • 입력 2022.05.24 12:50
  • 수정 2022.05.24 12:58
  • 기자명 조찬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019년 열린 오동도등대예술제
▲ 지난 2019년 열린 오동도등대예술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등대의 풍경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8일 토요일 14시에 오동도등대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예술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첫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판소리, 성악, 한국무용 등 작지만 느낌이 있는 무대를 만들어 오동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매혹적인 인상을 심어 줄 예정이며, 예술제 공연 사이사이에 여수 관련 퀴즈를 통해 여수와 등대에 대해서도 알리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 지난 2019년 열린 오동도등대예술제
▲ 지난 2019년 열린 오동도등대예술제

여수해수청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년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동도등대 예술제를 해양과 문화가 결합된 문화예술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