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모아치과병원(병원장 정형태)이 학동에 개소한 디지털임상연구소의 출범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 기초임상연구 및 공동연구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임상연구소 개소 기념 세미나는 ‘고객중심, 디지털전환’에 발 맞춰 변화된 치과의 M.O.T 설계, 디지털 시대의 고객응대와 커뮤니케이션, 의료인의 서비스 마인드 등의 내용으로 여수모아치과병원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팀별 M.O.T. 설계 컨테스트에서는 고객응대의 뉴패러다임 및 디지털전환에 적합한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디지털임상연구소의 또 다른 역할을 엿볼 수 있었다. 디지털 전환에 발 맞춘 조직의 변화, 정책수립 등에 구성원의 의견과 최적의 방안을 끌어낼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직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 하였다.
여수모아치과병원 정형태 병원장은 “지난 36년 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앞선 진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 이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수모아치과병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여수모아치과병원의 26년 근속직원으로 개소기념 세미나에 참석한 신행리 진료 실장은 “우리 치과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치과계의 ‘Next Level’ 이 될 것” 이라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더 나은 서비스를 약속했다.
여수모아치과병원의 디지털임상연구소는 디지털 구강스캐너, 3D CT, 3D 프린터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치과 진료에 접목시켜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지난 1월 출범했다.
여수모아치과병원은 R&D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기초임상 및 디지털치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혁신적인 협업모델이 구축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향후 연구협력에 대한 기대도 증가한 상황이다.
한편, 여수모아치과병원은 1987년 여천치과로 출발, 각 과별 전문의들로 구성된 치과종합병원으로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교정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내과의 6개 전문 진료과에 10명의 의사를 포함한 약 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남 동부권역의 유일한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한 지역 대표 치과병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