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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해양쓰레기 정화주간 맞아 청결활동 실시해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주관, 해안가 쓰레기 수거

  • 입력 2022.06.17 14:59
  • 수정 2022.06.17 15:0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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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정화활동 현장
▲ 연안정화활동 현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이 20일 오후 3시부터 돌산 모장마을 해안가와 광양시 포스코 주변 해안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다가올 장마 등 집중호우에 육상으로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고자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13~6.24) 기간에 진행한다.

그동안 접근이 어려운 감시 사각지대에 해당하여 정화활동 등의 추진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쌓인 폐어구, 스티로폼, 각종 플라스틱류 등 부유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추진한다.

▲  연안정화활동 현장
▲  연안정화활동 현장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기관은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포스코,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이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화의 손길이 필요한 해안가를 대상으로 협의회 소속기관 및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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