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주관한 국립대학 육성사업 광주·전남권역 워크숍이 8월 30~31일 이틀 동안 제주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대, 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등 5개 대학이 2018~2022년 추진 사업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대학별 사업 총괄책임자와 실무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남대 김재윤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광주·전남권역 국립대학이 지난 5년 간 추진했던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국립대학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대학의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