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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후] 확~ 달라진 신북항 화장실 "더 신경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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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0 08:00
  • 수정 2022.09.21 20:28
  • 기자명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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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밤 개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해 깨끗해진 신북항 화장실 모습
▲ 8일밤 개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해 깨끗해진 신북항 화장실 모습

신북항 화장실 8일밤 부터 재개장

여수해수청이 긴급회의를 통해 여수신북항 화장실 문제점을 해결후 깨끗이 청소를 완료하고 재개장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넷통뉴스>는 지난 6일 여수신북항 화장실의 문제점을 지적한 기사를 실었다.

이후 여수해수청은 긴급회의를 통해 발빠른 조치로 화답했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 청소 완료된 여수신북항 화장실 내부
▲ 청소 완료된 여수신북항 화장실 내부
▲ 엉망진창 화장실이 원래모습으로 완전 깨끗해졌다
▲ 엉망진창 화장실이 원래모습으로 완전 깨끗해졌다
▲ 신북항 화장실이 8일밤 재개장하며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 신북항 화장실이 8일밤 재개장하며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 원래모습을 찾은 깨끗해진 신북항 화장실 모습
▲ 원래모습을 찾은 깨끗해진 신북항 화장실 모습

긴급개보수와 청소를 마친 여수해수청은 8일밤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장마철 여수신북항 화장실 뒤편의 절개지에서 크고 작은 돌들이 굴러떨어져, 여수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2년 7월 8일 안내문을 부착하고 화장실 문을 잠가 별도 조치 시까지 사용을 금지하였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화장실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무단으로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안전문제로 임시 폐쇄될 당시 신북항화장실 뒷편 모습 ⓒ여수해수청 제공
▲ 안전문제로 임시 폐쇄될 당시 신북항화장실 뒷편 모습 ⓒ여수해수청 제공
▲ 안전문제로 임시폐쇠한 신북항화장실 뒷편에 굴러떨어진 돌무더기 모습 ⓒ여수해수청
▲ 안전문제로 임시폐쇠한 신북항화장실 뒷편에 굴러떨어진 돌무더기 모습 ⓒ여수해수청

이어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2022년 9월 5일 시설 점검시 무단 사용으로 인한 화장실 실태를 인지하였고, 태풍이 지나간 이후 이를 원상회복할 예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여수시 공원관리과 체계적 관리 필요성 제기

여수해수청은 "당초 9월까지는 태풍이 빈번하게 오는 것으로 판단, 10월 1일부터 화장실을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추석 연휴 여수신북항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8일 밤부터 화장실을 재개방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해수청은 공원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와 인력이 있는 여수시에서 빠른 시일 내 여수신북항 친수시설을 이관받아 오동도 인근 방파제와 같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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