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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정화활동 실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전후
해양쓰레기 수거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 입력 2022.09.23 13:0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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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정화활동 참여자 사진
▲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정화활동 참여자 사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전용호)이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는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22일 오후 4시 돌산읍 무술목 해변에서 열린 ‘국제 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ICC)’정화활동은 미국의 민간단체가 1986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환경보전 행사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실시하고 있다.

▲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정화활동 모습
▲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정화활동 모습

한국은 2001년부터 본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23.(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중앙행사를 실시하고, 전국 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행사를 개최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국제 연안정화의 날 뿐만 아니라 매달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여수·광양항 및 주변해역의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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