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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삼산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 ...각종 구호활동 앞장

다양한 재난대응 지원활동 예정
남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도 병행

  • 입력 2022.09.28 16:3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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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삼산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거문도에서 삼산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28일 삼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여수소방서장 이달승, 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이오남, 여수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서영옥, 도의원 이광일, 삼산면장 손용봉, 삼산면 유관기관장, 소방공무원과 삼산면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축사 및 격려사 ▲기념영상 및 사진촬영 순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최형란 초대 신임대장 등 25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삼산여성의용소방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화재 등 재난사고 시 119소방대원과 협력해 구조 및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발대식 취임식 모습
▲ 발대식 취임식 모습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삼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도 병행해서 실시하였다.

이달승 서장은 “안전을 위해 365일 늘 국민 곁에 있는 소방공무원과 같이 호흡하며 활동해나가야 할 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다양한 재난대응 지원활동을 펼쳐 119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여성의용소방대 발족으로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4개대, 현재 468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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