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10일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6세대에 200만원 상당 난방유와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난방유지원사업은 LG화학 PE1공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 내 소외되어 겨울나기가 힘든 취약계층 대상자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와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동절기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데 기여하였다.
난방유 전달을 함께한 LG화학 PE1공장 선광수 과장은 “난방유 지원을 통해 각 가정에 난방비 상승에 대한 걱정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난방유 지원받은 한부모세대 곽OO씨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남부럽지 않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