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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설명회 성료해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휴켐스 등 여수지역
약 30여개 업체 환경업무담당자 40여명 참석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밀집한 여수지역의 안전문화 정착 목적

  • 입력 2023.05.31 12:5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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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상공회의소-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설명회
▲ 여수상공회의소-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설명회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의 환경업무 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여수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밀집한 여수산단은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과 회원사 교육 편의제공이 중요하다.

지난 30일 여수상의 홍보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휴켐스,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비를라카본코리아, 금호석유화학, KPX라이프사이언스 등이 있다.

여수상의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여수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설명회’는 실제로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에서 파견된 강사가 화학물질 취급 관련한 법 개정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취급시설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 여수상공회의소-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설명회
▲ 여수상공회의소-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설명회

여수상의 관계자는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화학사고의 예방을 위해 교육을 제공했다”면서 “우리 지역 기업이 이번교육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안전·환경에 대한 주요 이슈 대응과 자율 안전점검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정례적으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8일 수요일에는 ‘중대재해예방 자율안전 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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