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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초학력전담교사 전문성 강화 나서

1:1 전문가 연계, 문·수해력 지도역량 함양

  • 입력 2023.06.28 15: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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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학력전담교사 1:1 전문가 연계형 심층 컨설팅
▲ 기초학력전담교사 1:1 전문가 연계형 심층 컨설팅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3학년도 상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목포 외 12개 시·군 37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을 대상으로 시·군 단위형 정규 컨설팅 및 1:1 전문가 연계형 심층 컨설팅을 가졌다.

시·군 단위형 컨설팅은 해당 지역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수업 공개 후, 장학사와 문·수해력 파견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맞춤형 자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 전문가 연계형 컨설팅은 매칭된 문·수해력 전문가가 수업을 참관하고,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공했다.

▲ 기초학력전담교사 1:1 전문가 연계형 심층 컨설팅
▲ 기초학력전담교사 1:1 전문가 연계형 심층 컨설팅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배인우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찾아오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자문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여기서 얻은 결과물들을 교육 현장에서 잘 풀어내 보겠다.”고 밝혔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초등 문·수해력 지도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다”며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전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내실화를 위해 컨설팅·사례나눔의 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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