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여수을)이 전라선 SRT 운행을 환영했다.
지난 1일 오전 6시 46분 덕충동 여수엑스포역에서는 ‘전라선 SRT 여수 첫 운행열차 환영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회재 의원과 함께 소병철 국회의원, SRT 전라선 조기운행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무경, 김종길, 박정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전라선 SRT 투입으로 여수에서 고속철을 타고 서울 강남까지 한번에 오갈 수 있다. 김회재 의원은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선 수서행 SRT 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온 바 있다.
이날 김회재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여수행 고속도로 신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화태~백야 국도 건설 ,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등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선 SRT 투입 외에도 신형 새마을호 열차인 'ITX-마음(EMU-150)‘가 여수엑스포역에 매일 4회 투입되며 KTX 열차도 1회 추가 편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