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은 12일 본 기관 소속 재가장애인 280가정에 12월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본 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매월 장애인 이용자 가정에 제철 과일, 채소, 보양식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해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밑반찬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밑반찬 식재료는 계란과 겨울에 제맛인 곱창김을 준비하였다. 곱창김은 식이섬유 포피란 성분이 풍부해 대장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 등 여러 가지 좋은 영양 성분이 있다. 이용자 중 한 분은 “올 한해도 매달 가족처럼 밑반찬을 챙겨주는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셨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 가구와 홀로 살고 있는 독거 가정에 경제적 경감과 결식을 예방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장애인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