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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막만 양식어민, 해양정화활동 나서

전남굴진흥회, 여수굴청년회, 금봉어촌계 회원 등

  • 입력 2024.02.29 07:19
  • 수정 2024.02.29 07:2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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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막만 해안청소에 나선 어민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가막만 해안청소에 나선 어민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와 가막만 양식어가 어민들이 공동으로 해양청소에 나섰다.

28일 실시된 가막만 해안청소에는 전남굴진흥회 회원과 여수굴청년회원, 금봉어촌계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섬 주변 해안가로 떠밀려온 부표와 어선 위에서 물 위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 바다에 떠다리는 부표를 수거하고 있다.
▲ 바다에 떠다리는 부표를 수거하고 있다.
▲ 수거한 부표를 마대에 담고 있다.
▲ 수거한 부표를 마대에 담고 있다.

가막만 어민은 지난 19일 남산동에 위치한 굴수협에서 간담회를 열고 해안청소를 계획한 바 있다.

여수굴청년회 이주용 회장은 “어민들이 해양청소를 제안하자 여수시에서 정화선을 제공해 쓰레기 수거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예상보다 해양쓰레기가 많았는데 앞으로 자주 해양정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어민들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 어민들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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