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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 ‘선박교통관제사 기본교육’ 과정 첫 입교

선박교통관제사 양성을 위한 첫 번째 교육과정 시작

  • 입력 2024.03.19 11:4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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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교통관제사 기본교육과정
▲ 선박교통관제사 기본교육과정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해양경찰관 21명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5주간 선박교통관제사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VTS교육훈련센터 준공 이후 첫 교육 과정으로 신임 선박교통관제사의 관제능력 배양과 자격인증을 목표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해양경찰관은 선박교통관제사로서 임명되어 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상교통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해양경찰교육원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박교통관제(VTS)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선박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상안전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총예산 70억원을 들여 완공된 ‘VTS 교육훈련센터’는 연면적 1,51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뮬레이터 교육장, 장비실습실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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