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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시장, 국동임시별관 근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일환’ 6급 이하 직원 14명 참석

  • 입력 2024.03.19 11:53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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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명 시장이 지난 18일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정기명 시장이 지난 18일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명 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 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편안한 분위기 속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6급 이하 직원 14명이 참석했다.

▲ 정기명 시장이 지난 18일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직원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있다.
▲ 정기명 시장이 지난 18일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직원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청사 분리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사항 ▲공직 내 MZ세대 증가에 따른 선․후배 공무원 간 조직 문화 변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아이디어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2026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2028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청사 별관 증축은 올해 하반기에 설계 공모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격려하며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ZERO를 위한 상호존중의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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