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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임시별관 직원 대상 ‘화목한 에그데이’ 운영

매주 화·목 아침 대용 구운계란 제공… 직원 건강 증진·소통 활성화 지원

  • 입력 2025.11.21 11:46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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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임시별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아침 대용 간식을 제공하는 ‘화목한 에그데이(EGGDAY)’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아침 대용 간식을 제공하는 ‘화목한 에그데이(EGGDAY)’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여수시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아침 대용 간식을 제공하는 ‘화목한 에그데이(EGGDAY)’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2023년부터 본청사 구내식당에서 구운계란과 토스트를 제공하는 직원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더해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200여 명의 직원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국동임시별관 구내식당에서 구운계란을 제공하는 ‘화목한 에그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아침 대용 간식을 제공하는 ‘화목한 에그데이(EGGDAY)’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아침 대용 간식을 제공하는 ‘화목한 에그데이(EGGDAY)’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운영 후 직원들 사이에서는 “아침 식사를 챙기니 업무 집중력이 좋아졌다”, “동료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소통 기회도 늘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준비된 간식은 연일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한다”며 “작은 복지라도 체감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임시별관 구내식당은 매주 수요일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하는 등 직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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