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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무선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밑반찬지원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올해도 밑반찬 지원

  • 입력 2024.03.25 14:58
  • 수정 2024.03.25 16:36
  • 기자명 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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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직원들과 봉사자들 단체사진
▲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직원들과 봉사자들 단체사진

22일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여수공장(공장장 김대중)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복지관 식당에서 밑반찬을 포장하여 무선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밑반찬은 매월 계란, 김, 참치, 라면, 어묵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위주이며 무선지구 독거노인, 장애인등에게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가능한 매월마다 제철 채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전달하고 있다. 이달에는 계란, 김, 참치, 라면 외에 애호박, 시금치 등을 포장하여 전달했다.

밑반찬지원 받은 김OO은 “요즘 물가가 너무 높아 반찬거리 하나 사기도 무서운데 매월마다 식재료를 줘서 너무 잘 먹고 있다” 며 “복지관과 후원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첨단소재 관계자는 “오늘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도 살필 수 있어 너무 보람됐다” 고 전했다.

▲  밑반찬 직접 전달하고 있다.
▲ 밑반찬 직접 전달하고 있다.

김종진 관장은 “꾸준히 후원해주는 롯데케미칼첨단소재 덕분에 올해도 무선지역 재가 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잔하며“쌍봉종합사회복지관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여수공장은 밑반찬지원사업을 10여년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어촌 이동종합복지사업, 어버이날 행사 지원, 농어촌꿈나무 결연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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