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는 28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상반기 전기안전토탈서비스를 추진했다.
해당 서비스는 여수시 관내 전기안전 취약세대 및 치매가구 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여수시니어클럽 노노케어 수혜자 3명 가구도 포함됐다.
이날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김대연 지사장을 포함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전기안전이 취약한 세대 및 관내 치매위험 가구를 방문하여 가정 내 전기 시설물을 무료로 개보수하고 점검을 진행하였다.
여수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의 노노케어 참여자들은 평소 수혜자 집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말벗, 산책 동행 등의 활동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있다.
고소동의 문○심(79세) 참여자는 “수혜자의 집을 방문할 때 낡은 전기콘센트, 엉킨 전기선을 보면서 누가 와서 고쳐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담당자에게 사정을 알렸다.
이를 알게 된 여수시니어클럽 김은주 주임은 유관기관을 통해 지원방법을 모색했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진행하는 전기안전토탈서비스를 연계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현장을 지켜본 문O심 참여자는 “이렇게 전문가들이 와서 고쳐주니 수혜자가 안심하고 잘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 또한 수혜자에게 힘을 보탠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수혜자 양○자(83세) 외 2명의 어르신은 “자식처럼 우리집에 와서 보수가 필요한 곳을 고쳐줘 전기를 안전하게 쓸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은 “낡고 노후 된 전기설비의 방치는 어르신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여수시 어르신들의 전기안전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노노케어 수혜자 중에는 취약세대가 많은데, 노후되고 낡은 전기시설의 위험함을 알지만, 경제적인 부담감이나 방법을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수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참여자에게는 노인 일자리를 통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회를 마련하고 적극 협조해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