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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강화 합동훈련 나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도, 여수시, 해양시설 등 7개 기관·단체 참여

  • 입력 2024.04.04 07:22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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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하는 해양경찰
▲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하는 해양경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3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도, 여수시, 해양시설 등 7개 기관·단체 50여 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도상 훈련은 여수 B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15만 톤급 유조선과 4천 톤급 화물선 충돌에 따른 다량의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진행됐다.

▲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하는 해양경찰
▲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하는 해양경찰

광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 50~500㎘, 비지속성 기름 또는 위험·유해물질 300㎘이상이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국민의 재산, 해양환경에 현저한 피해를 미치거나, 미칠 우려가 있어 해양경찰청장이 방제대책본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설치된다.

이러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제전략 수립 ▲유출 및 확산 방지 조치 ▲해상 및 해안방제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계획수립 ▲민감 자원 보호조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하는 해양경찰
▲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하는 해양경찰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임무·역할 숙지 및 방제 총괄 지휘역량 향상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기름·유해액체물질의 물동량이 많은 여수는 대규모 해양오염 발생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방제 대응 체계가 잘 구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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