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9일 소라면 원봉두마을에서 ‘여수시 희망하우스 26호’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행한 현판식은 (주)KCC(장경기 공장장)에서 2천2백만원의 후원과 여수시 지원으로 이뤄졌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KCC(장경기 공장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 소라면사무소,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봉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입주식을 진행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다문화가정 정○○ 청소년으로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며, 가족구성원은 초등학생 동생과 할머니, 아버지와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 5명으로 구성된 가정이다. 아버지는 일용직과 아르바이트 등 저임금 근로자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은 50년 된 목조주택으로 외풍과 노후화로 오염이 심하고, 공부방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히 필요했다.
집수리공사는 오래된 외벽 페인트 공사와 창호 교체, 집안 내부의 도배ㆍ장판교체, 전등 교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점을 둔 정○○ 청소년의 공부방은 청소년시기에 맞는 책걸상 교체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성장기 청소년의 안락한 수면을 제공하기 위해 이부자리를 교체하였다.
(주)KCC 임직원들과 여수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소라면사무소,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과 직원들은 오래된 폐기물 정리 및 살림살이 정리정돈 등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피어날 수 있도록 멋진 공부방을 마련해주신 (주)KCC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거환경으로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